[현장연결] 윤대통령 "해외트렌드·산업수요 맞춰 교육 혁신해야"<br /><br />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이 조금 전 브리핑을 열고 교육개혁 방향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당부 사항을 전달했습니다.<br /><br />산업 수요에 맞춰 교육을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.<br /><br />김은혜 수석의 브리핑 현장, 현장 직접 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[김은혜 / 대통령실 홍보수석]<br /><br />이주호 교육부총리와 함께 오늘 브리핑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교육개혁 추진 방안과 그리고 진행 상황을 이주호 교육부총리로부터 보고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오늘 보고 자리에서 대통령은 기술이 사람이다, 기술에 사람이 있다. 해외 트렌드에 따라 달라지는 경제와 산업 수요에 맞춰서 교육도 혁신하고 변신해야 한다고 강조를 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대학의 교수, 연구진도 자신의 분야가 어떻게 바뀌고 또 어떻게 학생들을 가르치며 나아가야 할지 교육 수요에 맞춰 변신하고 대학의 융합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함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즉 개별 학과와 전공 간의 벽을 허물고 구조가 유연해야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면서 우리 모두가 살고 또 미래 세대가 숨 쉴 수 있는 길, 고등교육기관이 민관혁신의 동력이 돼줄 것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대통령은 국제 변화에 맞춰서 정부와 기업 그리고 교육기관이 삼위일체로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일명 삼위일체 혁신론입니다.<br /><br />교육의 1차 수요자는 학생이지만 학생 뒤에 진짜 수요자는 기업과 산업, 해외 부문이다.<br /><br />업계의 수요에 맞게 산업 시스템을 바꾸려면 정부도 혁신하고 바뀌어야 한다면서 공직자는 첨단 과학기술 분야 관심과 이해를 높여줄 것을 거듭 주문했습니다.<br /><br />기술은 사람이고 기술은 교육이다.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이주호 부총리에게 전한 고등교육 혁신의 기조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